IMF 이사회, 내달 아르헨티나 440억 달러 지원 프로그램 검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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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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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회의는 잠정적으로 2024년 1월 초로 예정되어 있으며, 2022년 아르헨티나가 IMF와 체결한 합의에 대한 실무진 보고서를 평가할 예정입니다. 세부 사항이 아직 공개되지 않아 소식통들은 익명을 요구했습니다.
사후 평가로 알려진 이번 검토는 지원 프로그램의 설계와 이행을 평가합니다. 이러한 평가는 IMF의 일반적인 대출 한도를 초과하는 이른바 '예외적 접근' 대출을 받은 국가들에 대한 표준 절차입니다.
IMF는 이메일 답변을 통해 실무진이 보고서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이를 "정상적인 차입 수준을 초과하는 대출이 포함된 모든 IMF 프로그램에 대한 표준적이고 일상적인 절차"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사회 검토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아르헨티나가 받은 것과 같은 대규모 대출은 최근 IMF 내부 감시기구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감시기구는 이러한 대출의 설계와 이행에 있어 일관성, 기대치의 명확성, 기준점 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IMF의 최대 채무국인 아르헨티나에게 이번 검토는 밀레이 정부가 새로운 합의를 최종화하기 전 필요한 단계입니다. 이달 초 IMF 대변인은 아르헨티나와의 논의가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밀레이 정부 관계자들은 새로운 합의에 추가 자금이 포함될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