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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디어 회사 주가, 대선 승률이 흔들리면서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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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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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의 주가는 오늘 분기 실적 약세와 트럼프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X 복귀의 영향으로 사상 최저치에 근접했습니다. 이 회사의 주식은 3월 상장 이후 눈에 띄는 가치 하락으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47억 3천만 달러로 올해 초 90억 달러 이상에서 크게 하락한 상태입니다.

이 주식의 성과는 트럼프의 정치적 운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개인 트레이더들은 이 주식을 트럼프의 연임 가능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보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11월 5일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할 것이라는 베팅 시장은 7월 중순의 69센트에서 45센트에 거래되는 등 신뢰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미디어 회사의 주요 자산인 트루스 소셜 앱은 보수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트럼프가 트루스 소셜이 아닌 엘론 머스크와 인터뷰하면서 경쟁이 치열한 소셜 미디어 시장에서 이 앱의 입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인터뷰는 130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으고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지만, 경쟁 플랫폼에서의 위치는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또 다시 분기별 손실이 보고되고 전년 대비 매출이 30% 감소하는 등 회사의 재무 건전성 또한 면밀히 조사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인 Truth+의 라이선스 계약에 대한 회사의 투자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디어의 주가는 1.9% 하락한 23.54달러로 마감했으며, 4월 16일 주식 매각 가능성 발표 이후 22.84달러까지 하락한 바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특히 트럼프의 인기가 계속 하락하거나 다가오는 대선에서 대통령직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회사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