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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의원, 보잉 CEO에게 FAA 감독 관련 청문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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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7-12

본문

미국 상원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마리아 캔트웰은 항공기 제조업체에 대한 연방항공청(FAA)의 감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법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잉의 CEO인 데이브 캘훈에게 위원회 앞에서 증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위원장직을 떠날 예정인 캘훈은 앞서 6월 19일에 다른 상원 위원회에서 증언한 바 있습니다. 캔트웰은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알래스카항공 보잉 (NYSE:BA) 737 MAX 9 기내 비상사태에 대한 조사를 마친 후 예정된 청문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NTSB의 청문회는 8월 6~7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캔트웰은 최근 기자들과의 토론에서 FAA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이유와 기관이 감독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제대로 작동하는 감독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FAA는 아직 그녀의 발언에 대한 논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또한 캔트웰은 조만간 FAA에 안전 관리 시스템(SMS) 도입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1월 5일 신형 737 MAX 9 기종의 도어 패널이 비행 중 분리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FAA에 보다 강력한 SMS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마이크 휘태커 FAA 행정관은 지난달 위원회에서 이 비상 사태가 발생하기 전까지 보잉에 대한 FAA의 감독이 불충분했음을 인정했습니다.

FAA는 전세, 통근, 항공 여행사 및 항공기 제조업체가 SMS를 갖추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을 시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SMS는 운항 위험을 선제적으로 식별하고 완화하기 위한 정책과 절차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프로그램입니다.

2018년부터 미국 항공사는 SMS를 의무적으로 유지해야 하며, 보잉을 비롯한 일부 항공우주 회사는 이미 자발적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채택했습니다.